`슈퍼세이브` 시리즈 이중창 기준 에너지효율 1등급…난방비 40%↓ 절약
가을 인테리어 성수기를 맞아 이른바 '월동(越冬)'을 준비하는 인테리어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외부의 찬 공기를 막고 내부의 따뜻한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고단열 창호, 난방 효율을 높이는 바닥재 등이 난방 효율을 높이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LG하우시스는 기존에 다양한 성능으로 복잡했던 창호 제품을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기능과 가격대에 따라 숫자 3·5·7로 구분한 '슈퍼세이브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4월 고급형 제품인 '슈퍼세이브5'를 출시한 데 이어 최근 개·보수 시장 공략을 위해 보급형 창호 '슈퍼세이브3'를 선보였고, 오는 11월 최고급형 제품인 7시리즈까지 갖출 계획이다.
LG하우시스 고단열 창호 '슈퍼세이브5'는 고단열 로이유리를 사용해 이중창 적용 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해 냉·난방비를 40% 절약할 수 있다. 또 광폭 설계로 차음력을 높여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이지 오픈(Easy Open) 손잡이를 적용했다. 이지 오픈 손잡이는 손으로 당기는 힘만으로 창을 열어야 했던 기존 손잡이와 달리 지렛대 원리가 적용된 기계 장치가 창을 밀어줘 일반 손잡이 대비 약 50% 힘만으로도 쉽게 창호를 열 수 있게 해준다. 여기에 뾰족한 창 모서리 부분을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하고, 창호 색상 13종과 손잡이 색상 두 가지를 제공해 안전성뿐만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도 최고 경쟁력을 확보했다.
'슈퍼세이브3'는 개·보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제품이다. 5시리즈 대비 가격은 20% 저렴하면서 노후 주택 벽두께인 100~120㎜에 맞춘 제품이다. 이중창 기준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만족하는 고단열 성능을 갖춰 노후 주택 에너지 효율 성능 개선을 통한 냉·난방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향후 LG하우시스는 노후 아파트를 찾아가 고단열 창호 제품을 알리는 '지인(Z:IN)이 찾아갑니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창호 교체 고객에게 최대 무이자로 고단열 창호를 제공하는 '그린 리모델링 이자 지원 사업' 홍보에 힘써 '수퍼세이브3' 공급을 늘려갈 계획이다.
한편 상업용 건물에는 고단열 더블 로이유리 울트라실버(Ultra Silver)가 주목받는다. 유리 표면에 은(Ag)코팅을 두 번해 열관류율과 태양열취득계수가 낮아 복층유리 적용 시 일반 복층유리 대비 냉·난방비를 30% 절감할 수 있는 고단열 기능성 유리다.
특히 '울트라 실버'는 냉방비 절감에 중점을 두고 있는 상업용 건물 유리시장 공략을 위해 태양열 차단 성능을 기존 자사 더블 로이유리 제품 대비 25% 이상 개선한 제품이다. 독특한 실버블루 색상을 적용해 건물 외관의 디자인 효과까지 높여 줄 수 있어 상업용 건물 유리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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